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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추천 명소

by ^.~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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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는 어떤 곳일까요?

로마는 이탈리아 수도이며,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오는 곳으로 역사적이고 유명한 유적들과 건축물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로마는 빠질 수 없는 곳이며 로마에 여행을 오신다면

꼭 가봐야 하는 추천 명소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로마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과거 1세기 전쟁포로였던 검투사들과 맹수의 전투가 벌어졌던 원형 경기장입니다.

둘레가 약 527m에 달하는 거대한 원형 건축물로 과거에는 내부에 약 5만 명 정도의 사람을 수용할 정도로 큰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부분이 보존되어 있으며 원형 경기장 내부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로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전철을 통해 방문하려면 Line B를 탑승해서 Colosseo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입장료는 21.5유로이며, 약 3만 원 정도이며 콜로세움에 방문하는 경우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언덕까지 모두 관람을 하기 때문에 통합권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팔라티노 언덕

 마의 일곱 개의 언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며 기원 8세기부터 부유한 로마인들이 정착하며 고급 주택지를 이루었다는 로마 명소입니다.

현재에도 계속해서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황제의 부인이 살았었다는 까사 리비아, 황제의 별궁이 있는 곳으로 콜로세움을 관광하신 후에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위치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방향으로 콜로세움 뒤편에 위치하여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콜로세움을 방문하셔서 통합권을 구매하였다면 포로로마노와 팔라티노 언덕을 함께 돌아볼 수 있습니다.

 

3.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 시민들의 생활의 중심지로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로마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로마공화정시대에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진행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폐허로 남아있지만 과거 찬란했던 로마문명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바티칸 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비롯하여 라파엘로, 레오나로도 다빈치, 카로바조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그 밖에도 로마의 조각품들과 이집트의 여러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합니다. 입장료는 17유로이며 온라인으로 예약하여 패스트 트랙으로 구입하는 경우 별로도 줄을 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미리 예약을 하지 않는 경우 긴 줄에 서서 대기를 많이 해야 할 수 있습니다.

 

5. 성 베드로 광장과 베드로 대성당

 압도적인 크기와 엄청한 규모의 바로크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로 가톨릭의 진원이지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국가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르네상스가 꽃피던 시기에 건축이 된 베드로 대성당에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비롯하여 수많은 조각품들과 벽화를 장식하고 있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건축물을 감상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는 장소입니다.

 

6. 트레비분수

 로마의 가장 멋진 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르네상스시대에 교황들에 의해 로마의 상수도를 전면 개편하고 수리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대 새로운 수로를 개발하여 물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자 착수했던 공사에서 이를 기념하여 새로운 분수를 세우게 되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트레비분수라고 합니다. 트레비 분수는 바로크 양식의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바다의 신 넵튠이 큰 조개 위에 서 있는 모습의 조각은 브란치의 작품입니다. 조각작품 와 분수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 아름답다고 할 수 있으며 영화 로마의 휴일의 배경지로 유명합니다. 

 

7. 로마 판테온

건축학적으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유명한 명소입니다. 기원 1세기 무렵 아그리파가 판테온의 초기 건물을 세웠으나 화재로 인해 기원 3세기에 다시 재건되었습니다. 1900년 정도의 역사가 있는 판테온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돔 지붕을 가장 먼저 선보인 건물로써 다른 건축물들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8. 나보나 광장

 과거 전차 경기장을 사용되었던 장소이며 남북으로 길게 뻗은 타원형 트랙의 모양을 그대로 간직한 채 그곳에 궁전과 분수등이 건축되면서

아름다운 만남의 장소로 변모했습니다. 나보나 광장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진 세 개의 분수대가 있는데 피우미 분수, 넵튠 분수, 모로 분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피우미 분수는 이탈리아의 조각가 베르니니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마치 연극 무대 같은 분위기의 나보나 광장은

로마 한가운데 위치하며 노천카페와 가게들과 함께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9. 스페인 광장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젤라토를 먹으며 앉아있는 그 장소입니다.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도보로 2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트레비 분수에서도 10분 거리로 가까운 곳으로 , 과거 17세기에 스페인대사가 이곳에 본부를 두면서 스페인 광장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단 아래쪽에는 베르니니와 그의 아버지가 설계한 배모양의 "바르카치아 분수"가 있습니다. 항상 수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며 로마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식처이자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는 장소입니다.

 

10. 산탄젤로성 국립 박물관

  일명 천사의 성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로마 제국의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만든 무덤이라고 합니다.  로마제국이 멸망하면서 로마 교황청을 보호하는 요새로 사용되었는데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성의 정면에는 산탄젤로 다리가 있고 로마를 가로지르는 테베레 강이 흐르고 있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배고 있습니다.

 산탄젤로 성의 입장료는 14유로이며 입장을 하게 되면 성의 꼭대기에 올라 탁 트인 로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이 되어 산탄젤로 성에 오시면 그 야경이 무척 아름답기 때문에 야경 투어로도 인기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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