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요.
거기다가 햇빛은 왜 이렇게 강열한 건지
조금만 햇빛아래 서 있어도 그 뜨거운 열기가
피부에 고스란히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이럴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소중한 내 피부.
팔이나 다리 피부도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얼굴 피부 아닐까 해요.
그래서 여름에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은 필수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요즘처럼 햇빛이 강열한 시기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원래 쓰던 선크림을 다 쓰고 나니
올리브영에서 세일을 한다길래
선크림을 하나 사려고 올리브영에 갔어요.
그런데 선크림 종류가 너무너무 많아서
도대체 어떤 선크림이 나한테 맞는 건지 고를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올리브영 직원에게 물어보니
요즘 제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선크림은
닥터지 선크림이라고 알려주더라고요.
뭔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은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닥터지 선크림을 사려고 하는데
닥터지 선크림도 종류가 두 가지로 나뉘더라고요.
하나는 그냥 일반 선크림 같고
다른 하나는 얼굴에 톤업을 시켜준다는 톤업 선크림이었어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모이스처 선크림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평소에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었어요.
과한 화장을 싫어하는 데다가
베이스메이크업 하는 것도 시간도 많이 들고
화장을 여러 겹 하다 보면 피부에도 별로 좋지가 않기에
평소에 그냥 선크림만 하나 바르고 다니는 편이죠.
메이크업 베이스나 비비크림을
따로 챙겨 바를 필요가 없이 피부를 한 톤 업시켜준다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저처럼 메이크업을 잘하지 않고
메이크업하느라 여러 번 바르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 같았어요.
무기자차 선크림
그리고 한 가지 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모이스처 선크림을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는 무기자차 선크림이기 때문이었어요.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물론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무기자차 선크림이 유기자차 선크림 보다 좋은 건
얼굴에 쏟아지는 자외선을 튕겨 내는 원리로
피부 보호 장벽을 만들어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아준다는 것이에요.
무기자차 선크림의 경우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순해서
어린아이가 써도 무방한 성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직접 사용을 해보니
바를 때 굉장히 촉촉한 느낌으로
로션처럼 얼굴에 자연스럽게 발려서 좋았어요.
선크림의 제형이 하얀색이 아니라
약간의 파운데이션이 섞인 듯한 색감이었어요.
그래서인지 피부에 발랐을 때
자연스럽게 피부톤이 정리되면서 톤업효과가 있네요.
하지만 단점은
물에 잘 씻기지 않아서
세안을 꼼꼼하게 해주어야 해요.
선크림이 얼굴에 코팅이 된 듯
물로 씻어도 잘 씻기지 않을 수 있거든요.
선크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아무래도 세안은 좀 신경 써서 해줘야 할 것 같네요.
평소 메이크업을 잘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하나만 발라도 촉촉하고 톤업되는
올리브영에서 가장 판매가 잘되고
순위가 높다는 선크림을
사용해 보세요.
(내돈내산으로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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